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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정우준, 전구학생 바이오안정성 논술대회 대상

  • 웹출고시간2009.11.15 18:3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3회 전국학생 바이오안정성 논술대회'에서 보은중학교 정우준 학생이 중등부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인식, 규제, 활용 및 응용이라는 3개 지정논제로 전국 332개 중·고등학교에서 2천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중등부에서는 정우준 학생(대상)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 7작이 선정됐다.

'세상을 바꾸는 바이오혁명, 그리고 LMO'라는 제목의 논술문으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정우준 학생(보은중 3년)은"유전자변형 생물체가 바람직한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올바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 개발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그 핵심 논란을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우준 학생은"지난 여름방학 동안 북극연구체험단에 선발돼 북극 현장학습 및 조사활동을 벌이며 지구의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이오산업과 유전자'에 관한 책들은 읽으며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산업의 중요성과 이점에 대해 알게 됐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의 주요 수상작은 바이오안전성 전문저널 '바이오세이프티(BIOSAFETY)' 12월호에 소개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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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