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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군민과 함께 하는 경찰의 날 기념행사

군민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 초청 공연

  • 웹출고시간2009.10.21 14:3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속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질서 캠페인 및 '민·경 친선 타악(A-Jack) 퍼포먼스'초청공연을 가졌다.

이날 기마대를 앞세운 교통안전·질서 캠페인은 올해 보은서의 도내 최초 122일 무사망사고 기록 달성 후 가을 추수철이 되면서 농기계·이륜차(노약자) 교통사망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해 지역주민들에게 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보은 승마협회 및 속리산 기마순찰대와 함께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을 갖게 됐다.

또 한국적 음악을 모티브로 관객과 호흡하는 한국 고유의 놀이마당으로 '소리나는 모든 물건을 두드린다'는 주제로 열린 타악퍼포먼스가 뱃들공원에서 열렸다.

이동섭 서장은"지역주민과 이렇게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친근해질 때 치안력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치안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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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