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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0 20:20:38
  • 최종수정2023.08.10 20:20:38

이순열(오른쪽) 세종시의장이 10일 오후 세종시 어진지하차도 침수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 관계자로부터 침수원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이순열 세종시의장이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세종시 어진동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어진지하차도 침수로 양방향 교통을 통제 중이니 우회해 달라'는 안내문을 세종시민들에게 전파했다.

어진지하도 침수사고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과부하로 배수펌프 3대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침수피해 현장관계자는 "3대의 배수펌프가 고장난데다 예비 펌프마저 가동이 어려워 고인 물을 빼내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퇴근시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침수된 어진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보고를 받은 뒤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면서 복구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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