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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청주공항 이용객 24만명 육박할 듯

오는 30일 하루 67편 운항…1만1천626명 이용 예상

  • 웹출고시간2023.07.24 17:10:24
  • 최종수정2023.07.24 17:10:24
[충북일보] 하계 휴가철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2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5일~8월 15일 하계 휴가철 성수기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예상 이용객이 495만 명(국내선 407만 명, 국제선 88만 명), 일평균 이용객은 평시 대비 11.9%, 전년 대비 2.7% 증가한 22만 5천여 명(국내선 18만5천 명, 국제선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청주공항은 이 기간 1천377편이 운항되고 총 23만6천728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30일로, 이날 하루에만 1만1천626명(67편)이 청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공항공사는 공항 혼잡에 대비해 청주를 비롯한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혼잡 예상 시간대 근무 인력 추가 배치, 주요 공항 임시 주차면 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항 주차장 이용 시 무인 정산기 방문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터미널과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베너의 QR코드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는 모바일 사전결제 서비스도 홍보하고 있다.

윤형중 공항공사 사장은 "안전한 공항 운영과 최고의 서비스로 여름 휴가철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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