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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3:39:36
  • 최종수정2023.07.16 13:39:36
[충북일보] 영동군이 청포도인 샤인머스캣 조기 수확 근절에 나선다.

군은 17일부터 읍·면에 샤인머스캣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춘 현수막을 게재한다. 샤인머스캣 조기 수확에 따른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는 간편함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조기 수확한 저당도·두꺼운 껍질의 저품질 샤인머스캣이 시중에 유통하면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고품질의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서는 적정 착과량을 유지해야 한다. 송이당 포도알 개수는 평균 50알, 가지당 송이 수는 1개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상품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다 당도 18브릭스 이상일 때 수확해야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는다.

군 관계자는 "샤인머스캣의 조기 수확은 품질 저하와 함께 소비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농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고품질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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