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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방류량 초당 3천t 방류

하류 수위 4m 상승, 주의 요구
조정지댐도 최대 1만t까지 방류량 확대

  • 웹출고시간2023.07.15 12:04:43
  • 최종수정2023.07.15 12:04:43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충주댐이 방류량을 늘렸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충주댐은 오전 11시부터 초당 3천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수문 2개를 열어 초당 1천t을 방류한 데 이어 13일부터는 수문 6개를 모두 개방해 초당 1천500t을 방류했다.

방류량을 늘린 것은 충북 북부 등 댐 상류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 내내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충주댐 방류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충주댐은 초당 5천t까지 방류 승인량을 확대해 놓은 상태다.

댐 하류 남한강 수위가 4m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주댐 수위는 136.39m로 홍수기 제한수위 138m에 근접하고 있다.

충주댐의 계획 홍수위는 145m다.

초당 물 유입량은 1만 3천882t에 달한다.

충주댐 하류 조정지댐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총 방류량을 1만t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조정지댐 수위는 64.33m로 계획홍수위 67.30m까지는 여유가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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