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24 16:17:07
  • 최종수정2023.07.24 16:17:07

음성농협이 24일 올해 첫 햇사레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열고 있다. 최상기 음성군 농정과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부터),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농협은 24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 복숭아'수출 기념식과 선적식을 열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햇사레복숭아(그레이트)를 선적했다.

올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햇사레 복숭아 총 물량은 3천㎏이다.

금액으로는 4만 달러에 이른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그레이트는 이달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한다.

수확 직후는 아삭하지만 후숙할수록 쫀쫀한 식감과 당도 높은 과즙이 풍성해 매력적인 인기 품목이다.

박노대 조합장은"올해는 연초에 발생한 냉해와 우박 피해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극복하고 품질과 맛 좋은 복숭아를 수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소비자에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명성 그대로 품질과 맛 좋은 햇사레 복숭아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와 음성군내 6개농협(경기동부원예·장호원·감곡·음성·삼성·생극)이 참여해 지난해 1만6천t을 생산 697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