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활동 이어갈 것"

이태희 충북리더스클럽 2대 회장

  • 웹출고시간2023.07.18 17:43:14
  • 최종수정2023.07.18 17:43:14

이태희(㈜엔이티 회장) 충북리더스클럽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교육·문화·복지 전반에서의 나눔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많이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태희(㈜엔이티 회장) 충북리더스클럽 신임 회장이 담담하게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충북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 '충북리더스클럽' 은 지난 13일 장현봉 초대회장 이임식과 이태희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리더스클럽은 2017년 7월 발족해 7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교육·문화·복지 전반에서의 나눔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 내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 지식인을 모체로 자기개발과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충북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이 신임 회장의 지역사회 기부와 봉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에 다년간 장학금과 사랑의 행복밥집 후원금과 모교 발전기금 기탁을 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1억 원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년간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실천하는 나눔을 하고 있다.

이같은 그의 행보는 충북리더스클럽이 추구하는 '지역사회 봉사'와 맥을 함께한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연말 단팥빵, 쿠키 등을 직접 굽고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 의무 경찰들을 위한 마스크 전달, 성금 후원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회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모임 속에서 제가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과 책임감이 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 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활동이 어려웠다"며 "올해부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활동을 유지하고, 회원사분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활동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동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어 충북대에서 정부재정회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엔이티 회장인 이 신임회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현재 충북도체조협회장·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장·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사단법인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