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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7 11:35:26
  • 최종수정2023.07.17 11:35:26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이 최근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5개국 1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세계화로 인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건강한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통해 이중언어강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활동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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