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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7 11:21:19
  • 최종수정2023.07.17 11:21:19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2차)'을 20~26일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등이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 판독)를 진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검진을 벌인다.

또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해 신속한 추가 검진을 펼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다"며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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