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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7 09:57:52
  • 최종수정2023.07.17 09:57:52

영동 국악체험촌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은 국악기 체험하는 초등생들.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악인과 국악 동호인, 학생들의 국악체험촌 연수 예약이 잇달아 7∼8월 29팀 901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달 충북대학교 학생 30명, 단양 대강초등학교 30명이 이곳에서 국악을 체험했다. 또 태평소 연구소 30명, 음성 늘푸름 사물놀이 40명 등이 국악체험촌에서 실력을 쌓았다.

이달 말 '김병섭류 설장구' 회원 50명이 4박 5일 일정의 연수를 하고, '이부산 설장구' 회원 3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국악체험촌을 찾는다. 진도북놀이는 다음 달 2박 3일 일정으로 200명 예약했다.

국악체험촌은 지난 2015년 건축면적 8천644㎡에 건립했다. 이곳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곳, 난계국악단 연습실, 국악 체험실 5곳, 전문가 연습 공간 3곳 등을 갖추고 있다. 200여 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숙소까지 갖췄다.

주변에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생가와 묘소, 난계사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등 국악 관련 시설이 많다.

군은 국악체험촌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 개발해 체험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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