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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강우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지시

피해지역 현장 방문,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시

  • 웹출고시간2023.07.16 14:45:36
  • 최종수정2023.07.16 14:45:3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괴산댐 월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소원면 문주리를 포함해 강우 피해 현장인 종민동, 소태면 등을 점검하고 추가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강우에 통행을 제한했다가 16일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일부 지역에 통행 제한을 해제한 곳이 있다"며 "앞으로도 큰비가 예보된 만큼 통행 제한 해제 여부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판단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종민동 일대에 발생한 거대 낙석으로 위험 요소 해제 시까지 종민동 일원 양방향에 대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며 "통행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이번 강우는 지난 2020년 수해처럼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이 아닌 충주 전역에 걸쳐 진행됐고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된 상황"이라며 "피해 예방,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계속된 많은 비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외곽 이동을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괴산댐 월류로 인해 6개 지역에 내려졌던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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