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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7 10:09:15
  • 최종수정2023.07.17 10:09:15

영동 영국사 주지인 일오 스님과 신도들이 17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이사장인 정영철(가운데)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 자리 잡은 영국사(주지 일오)가 17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냈다.

이 사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 200만 원을 맡겨왔다.

또 양산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라면을 맡기는 등 매년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천년고찰인 사찰 입구에 우뚝 서 있는 '천년 은행나무'와 사찰이 둥지를 틀고 있는 천태산의 수려한 경관 덕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영국사는 평소 군민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오 스님은 "평소 군민에게 받은 큰 관심과 성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신도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영동군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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