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미세먼지 저감 사업 적극 추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등 다양한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17 11:22:03
  • 최종수정2023.07.17 11:22:03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정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에서 승용차 37대, 화물차 30대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 승용차 대당 최고 1천360만 원, 전기 화물차 대당 최고 1천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단양군에 주소를 가진 군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도 100대 지원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다.

지원금은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은 단양군 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기 이륜차 19대, LPG 화물차 19대를 구매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2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단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단양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단양군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행사에서 친환경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