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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 2 획득

남자 멀리뛰기 성진석, 여자 장대높이뛰기 조민지

  • 웹출고시간2023.07.18 10:27:57
  • 최종수정2023.07.18 10:27:57

성진석(우측 두번째) 충주시청 육상팀 선수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성진석, 조민지 선수가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고 2개 대회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 중이던 성진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큰 이변 없이 7m 69㎝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성 선수가 최고 기록인 7m 9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부상 없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조민지 선수는 3m 60㎝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 선수는 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이후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며 여자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안경기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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