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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해피해… 기관 일정 '전면 취소'

충북도의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 취소
오는 21일 2차 본회의 집행부 참석 최소화
청주문화재단, 오는 20일 꿀단지 프로젝트 등 취소·연기

  • 웹출고시간2023.07.17 18:04:11
  • 최종수정2023.07.17 18:04:11
[충북일보] 지난 주말동안 발생한 충북도내 집중호우 피해에 따라 도내 각 기관들은 이번 주 행사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2일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청취와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었다.

오는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와 대집행기관질문, 5분 자유발언 등도 예정돼 있었다.

17일 도의회는 이번 도내 폭우 피해에 따라 상임위별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1일 2차 본회의에는 집행부 간부들의 참석을 최소화해 대집행기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하지 않고, 주요안건만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대신 도의원들은 지역구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며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 마련에 주력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도 오는 20일 예정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등 금주 예정된 주요 행사들을 취소·연기했다.

이에따라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7월 행사가 취소되고, 이달 토요일마다 진행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운천로그여행'도 22·29일 행사를 취소한다. 오는 22일 개최예정이었던 동부창고 생활문화센터 공개집합은 8월로 연기됐다.

재단은 관련 행사 사전신청자들에게 취소·연기에 대한 안내를 진행 중이다.

주요 행사들은 취소·연기 됐지만 청주시한국공예관, 동부창고 등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각 공간들은 정상 운영되며, 교육과 원데이클래스 등 정규 프로그램도 변동 없이 진행된다./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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