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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질병예측연구소·새생명지원센터 '생명존중문화 확산'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7.17 16:51:11
  • 최종수정2023.07.17 16:51:11

한국질병예측연구소와 새생명지원센터가 '생명존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질병예측연구소와 새생명지원센터가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질병예측연구소는 최근 새생명지원센터와 새생명지원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사회 내 한부모, 미혼모·부 가족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질병예측연구소는 새생명지원센터 지원대상자에게 개인별 특성에 따른 유전적 결핍 영양소, 취약 질병에 대해 무료 유전자 검사와 분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질병예측연구소는 암·질병·유전적으로 흡수가 덜 되는 영양소에 대해 분석해 진단하는 검사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부족한 영양소를 알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질병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새생명지원센터는 천주교 청주교구가 '인간은 수정된 순간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설립취지로 2017년 문을 열었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상담소운영, 미혼모·부 초기지원, 한부모 주거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임신초기 상담부터 정보제공, 의료지원, 법률자문, 친자 검사비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대상자별 맞춤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원대상가정의 어린이들이 누구보다 건강하고 사회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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