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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충주원도심 상권 살리기 5년간 80억원 투입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7.17 15:31:57
  • 최종수정2023.07.17 15:31:57

충주원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충주원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향후 최대 5년간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최근 충주원도심상권(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 충주시 시장·상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원도심상권은 지난해 11월 공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향후 최대 5년간 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상권의 특색을 살린 상권브랜딩, 특화거리 조성, 특산품 개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충주상권의 도약을 위해 2030 세대의 유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상권 특색과 연계한 젊은 콘셉트의 환경개선과 다양한 행사 개최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충주원도심상권 내 위치한 충주자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야채, 육류 등을 구입하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식료품과 생필품은 행사 종료 후 충주상권 인근에 위치한 그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섰다.

박 이사장은 "충주원도심상권이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작은 목소리라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현장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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