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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기술 혁신역량 강화 '2회 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 개최

충북중기청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 웹출고시간2023.07.18 17:04:57
  • 최종수정2023.07.18 17:04:5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2회 '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공급망·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이 신기술·신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산·학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혁신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회 충북 기술혁신네트워크 포럼은 반도체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북중기청은 "최근 세계적 기술 경쟁력은 반도체가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반도체가 산업의 쌀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 자동차, 각종 서버 등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기장치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돼, 반도체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국내외 반도체 산업과 연구개발 동향 이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반도체 산업과 첨단 패키징 기술의 동향·중요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차세대 반도체 기술동향에 대한 ㈜네패스, 청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등 기술 전문가의 현장 목소리를 담았다.

개별 강연 이후 포럼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와 미국 반도체산업 육성법(CHIPS+)에 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충북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반도체 산업은 제조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를 모두 아우르는 산업이기 때문에 각각의 산업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발휘할 때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술혁신 포럼을 통해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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