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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간이배수장서 수해 복구하던 일용직 근로자 숨져

  • 웹출고시간2023.07.22 00:00:27
  • 최종수정2023.07.22 00:00:27
청주의 한 간이배수장에서 수해복구를 하던 근로자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간이배수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수해복구 작업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을 본 동료들은 A씨를 차로 데려가 휴식을 취하게 했고, 약 1시간 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오전 9시 30분부터 토사 준설과 대형자루 철거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주에는 오전 10시께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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