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의료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폐렴 치료 잘 하는 병원 인정

  • 웹출고시간2023.07.20 14:09:48
  • 최종수정2023.07.20 14:09:48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평원이 발표한 이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주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0.5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아 폐렴치료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해 폐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가래·기침·호흡곤란·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피로감·두통·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폐렴은 흔한 폐 질환이지만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충주의료원은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