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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예뜨락합창단 '5회 세계청소년합창대회' 대상

지난 19~21일 국내외 700여명 경쟁

  • 웹출고시간2023.07.24 16:08:44
  • 최종수정2023.07.24 16:08:44

중원예뜨락합창단원들이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겸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이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겸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국내외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 중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16팀이 △민속 분야 △일반 분야 △종교 분야 3분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일반 분야 최고점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과 최종 경연을 벌인 끝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4월 창단돼 2년 차를 맞이한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35명의 단원(중학생 24·고등학생 11명)과 4명의 지도교사(지휘자 1·반주자 1·발성강사 2명)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마다 실력을 기르고 있다.

한주형 충북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을 통해 중원예뜨락합창단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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