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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 21명 '10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출사표

쉐마미술관서 오는 30일까지 평면·입체·영상 작업 선봬

  • 웹출고시간2023.07.24 15:58:46
  • 최종수정2023.07.24 15:58:46
[충북일보] 청주에서 국내외 21명의 미술가들이 작품을 내건다.

쉐마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10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주국제현대미술, Decade의 회고와 새로운 미래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21명의 국내외 작가가 평면, 입체,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국내작가로는 김재관, 김재남, 김정희, 문상욱, 방효성, 서윤희, 심재분, 임은수, 최익규, 허은영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외에서는 중국의 창신과 첸 광을 비롯해 일본의 우노 가츠유키와 하세가와 이치로, 태국의 콩삭 굴글랑돈, 타와차이 창퀴엔, 인도의 아지트바르 쿠마르 더글러스, 라비 라잔, 보스니아의 유숩 하지페조비치, 네덜란드의 피터제 반 스플런터, 제시 라만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쉐마미술관을 올해까지 10년 동안 국제 교류전을 통해 120명의 해외작가와 135명의 한국작가를 청주 무대 중심으로 세웠다.

쉐마미술관 관계자는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은 앞으로도 동시대 현대미술의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중견 작가는 물론 젊고 유망한 작가와 함께 서로의 고유성과 다양성, 그리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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