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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4 17:04:00
  • 최종수정2023.07.24 17:04:00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와 제천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을 증편했다. 집중호우로 충북선 철도 운행이 중단된데 따른 것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하루 편도 22회 운행하던 충북선 열차가 폭우 여파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피해 복구는 계속되는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1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날부터 청주~제천 시외버스를 하루 1회 신규 편성했다. 오는 27일부터 금·토·일요일만 운행해 온 무정차 버스를 주중(월~목) 2회 출퇴근 시간에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오전 9시25분이었던 제천발 청주행 첫 차는 월~목 오전 6시30분으로 조정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하루 7회였던 청주~충주~제천 운행 횟수가 8회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충북선 복구와 운행 정상화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레일 등과 협의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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