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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4 16:48:16
  • 최종수정2023.07.24 16:48:16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24일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에게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4일 ㈜호반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동일토건은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호반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1억원의 성금을, ㈜동일토건은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민목 ㈜동일토건 건설본부장은 "더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통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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