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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 25명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사표

양궁·스쿼시 등 14개 종목 활약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3.08.09 18:00:51
  • 최종수정2023.08.09 18:00:51
[충북일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이 꾸려졌다.

충북도체육회는 충북선수 25명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1천18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양궁과 스쿼시 등 14개의 종목에서 충북선수 25명과 임원 6명 총 31명이 함께한다.

지역 내 참가 선수는 △레슬링 종목 공병민·김성권(성신양회㈜) △롤러 정병희(충북도체육회)·이예림(청주시청) △사격 고은석(보은군청)·정유진(청주시청)·남태윤·송종호 △세팍타크로 정하성(청주시청)·정원덕·정하성 △스프트테니스 이수진(옥천군청)·고은지 △스쿼시 이민우(충북도체육회) △양궁 김우진(청주시청) △우슈 송기철(충북개발공사) △육상 이윤철(음성군청)·오수정(한국체대)·최경선(제천시청) △자전거 장경구(음성군청) △주짓수 서예담(파라에스트라) △체조 신재환(제천시청) △카누 김휘주(충북도청)·박주현 △펜싱 채종오(충북도청) 총 25명이다.

특히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인 김우진 선수와 제천시청 체조부 소속인 신재환 선수, 충북도체육희 롤러팀의 간판스터 정병희 선수와 스쿼시팀의 이민우 선수 등의 활약이 점쳐진다.

김우진 선수의 경우 리우올림픽과 도쿄올림픽 2연패에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신재환 선수 역시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 회장은 "우리 충북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기량을 발휘해 많은 메달을 획득해 종합2위 탈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충북대표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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