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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9 13:08:17
  • 최종수정2023.08.09 13:08:17

‘브레인 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은 옥천소방서 구급대원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7명에게 '브레인 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한 대원에게 수여한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해 생명을 유지하게 하거나 장애율을 줄이는데 이바지한 대원에게 준다.

'브레인 세이버'를 받은 박지숙 소방위와 조보람 소방사는 지난 2월 17일 옥천읍 삼양리에 "아버지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누워 계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환자의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 혈전용해제 치료를 할 수 있는 최단 거리 병원(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

교통사고 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한 김선례 소방위, 최원석·오우람·윤창렬·이윤재 소방사는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김 서장은 "신속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 높은 구급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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