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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전세가 상승폭 확대

매매가는 상승률 둔화
한솔·새롬·다정동 위주 전세수요 증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웹출고시간2023.08.06 12:45:22
  • 최종수정2023.08.06 12:45:22
[충북일보] 세종시 7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전주와 마찬가지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세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이 7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0.02%)대비 0.01%p 확대됐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 0.25%보다 0.09%p 낮아졌지만 소담·나성동 신축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지속해 여전히 전국 최고의 상승률(0.16%)을 유지했다.

시도별로 세종(0.16%), 서울(0.09%), 경기(0.08%), 인천(0.07%) 등이 상승했다. 울산·충남(0.00%)은 보합, 전남(-0.08%), 제주·부산(-0.05%), 전북·광주(-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올라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0.01%p 커졌다. 세종은 한솔·새롬·다정동 위주의 전세수요 증가로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0.8%p 확대돼 전국 최고의 상승률(0.22%)을 기록했다.

시도별로 세종(0.22%), 서울(0.09%), 경기(0.08%), 대전(0.04%) 등은 상승, 인천(0.00%) 보합, 전남(-0.09%), 대구(-0.08%), 부산(-0.06%), 경북(-0.04%), 울산(-0.04%) 등은 떨어졌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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