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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노선 신설·버스 확대

  • 웹출고시간2023.07.25 13:49:29
  • 최종수정2023.07.25 13:49:29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어촌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농어촌버스 구매·확대와 폐지 노선 희망택시 대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복합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 노선 발굴과 교통소외지역 파악, 수용응답형 교통수단(DRT)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군은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지역 확대와 배차 간격 축소, 비효율 노선 폐지로 버스 노선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지난해 8월 수립한 4차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음성군 농어촌버스 보유대수는 33대이고, 운행 대수는 33대, 예비차는 2대다.

버스 노선은 80개 노선이다.

운행거리별 노선 수는 10~15㎞ 25개(31.2%), 10㎞ 미만 20개(24.9%), 15~20㎞ 17개(21.3%) 등이다.

운행 횟수는 하루 1~15회 노선이 74개 노선으로 전체의 92.4%를 차지한다.

농어촌버스는 광역시 군을 제외한 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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