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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충북도 등 그린수소중심도시 충주 현장 방문

충주 현장 확인, 기업 의견 청취 시간

  • 웹출고시간2023.07.25 15:52:06
  • 최종수정2023.07.25 15:52:16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관계자들이 수소산업 육성현황을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25일 충주시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수소산업 육성현황을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25일 충주시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산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과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시 수소산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수소산업 현황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 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하루 2.5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차별 수소시내버스 및 고상수소버스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적으로 수소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탄탄한 수소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주력한다.

장기적으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연구시설을 구축해 그린수소도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산자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현대모비스 현장견학을 통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 유일 연료전지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으로 수소 산업의 신시장이 창출되고, 많은 기업들이 수소 산업에 관심을 갖는 등 수소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수소인프라 및 기업이 집중된 충주시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영 부시장은 "충주시는 충북도와 협력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수소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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