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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 배출

박성준 학생 다음 달 크로아티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3.07.26 09:50:05
  • 최종수정2023.07.26 09:50:05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가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청주공고는 26일 박성준(1학년·사진) 학생이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태권도 국가대표 2명 배출에 이은 성과다.

박 군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에 출전한다.

키 182cm,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박 군은 뛰어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도움을 주는 몸싸움이 치열한 포지션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체육특기생들을 적극 지원해 국가대표 선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청주공고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달했다.

청주공고는 매년 태권도, 핸드볼, 보디빌딩 체육특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7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핸드볼부는 전용 코트 운영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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