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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3:40:44
  • 최종수정2023.07.31 13:40:44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중앙 광장에 개장한 물놀이 체험장.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이 여름 물놀이 체험장으로 변신했다.

군에 따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체험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주고 100년 먹거리로 자리 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힐링관광지 물놀이 체험장은 여름 휴가철 멀리 갈 필요 없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특별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여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물놀이 체험장은 조립식 풀 1대, 10m×10m×0.6m 규모의 에어 풀 2개, 6m×6m×0.5m 규모의 에어 풀 2개,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또 물놀이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그늘막과 쉼터(몽골 텐트 5×5m) 40곳,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해 놓았다.

응급구조사와 간호조무사 등 안전 관련 인력 10여 명이 근무한다.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문을 닫는다.

군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 '힐링 광장 분수'를 함께 운영해 무더위를 날리는 도심 속 여름 힐링 쉼터를 꾸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며 "무더위를 날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최적의 환경 유지에 세세하게 신경 쓰겠"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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