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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3:39:51
  • 최종수정2023.07.31 13:39:51

보은군에서 지난 29~31일 열린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열린 KBO 야구센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끝났다.

군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를 운영했다.

같은 장소에서 29~31일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도 열렸다.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에 중학교 3학년과 유소년 야구 유망주 120명이 참여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았다.

야수 훈련은 장원진·이종열·김민우 코치가, 투수 훈련은 윤학길·송진우·차명주 코치가, 포수 훈련은 이만수·김동수·강성우 코치가 각각 맡았다. 모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보은군에서 열린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에 참여한 유망 선수가 전문가에게 타격 기술을 지도받는 모습.

ⓒ 보은군
KBO 재능기부위원인 이들은 야구 유망주들을 직접 기술을 지도했으며, 부정 방지와 사회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해서도 도움을 줬다.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건강한 유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 일본, 대만의 티볼 교류대회다.

전국 초등 스포츠클럽 50개 팀과 일본(1팀), 대만(2팀) 3개 팀 등 모두 53개 팀의 유소년 선수 1천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보은군에서도 동광초등학교와 회인초등학교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은 이들에게 보은영화관 입장권, 대장간 체험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야구센터 협약 기간(5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각종 KBO 프로그램을 유치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군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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