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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 추진…7곳 지원

유진테크놀로지 등 7곳 지원

  • 웹출고시간2023.08.06 13:35:40
  • 최종수정2023.08.06 13:35:40

㈜유진테크놀로지

[충북일보]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 내 주력산업 성장을 이끌 2023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90억원, 평균 고용 증가율 2.2% 이상, 연구개발 투자 비중 3.9% 이상인 업체다.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

현재 선정된 선도기업은 총 7곳이다. 새한㈜,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두본, 산전정밀㈜, ㈜천마하나로다.

이들 기업은 1차 년도에 연구개발 과제 사전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2차 년도에는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10억원까지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맞춤형 사업화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최대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기술 개발에 나선 2개 기업은 3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뿐 아니라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방안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해 선도기업을 주력 산업의 버팀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이자 성장 주역"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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