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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 '후끈'

대전시청서 1천760만 원어치 판매

  • 웹출고시간2023.08.06 13:07:59
  • 최종수정2023.08.06 13:07:59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 2~3일 열린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인근 대전시에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열어 소기의 성과를 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펼쳐 1천760만 원어치를 팔았다.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도 30여 분 만에 동이 나 옥천 복숭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판매를 목적으로 준비한 복숭아 800상자를 완판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농사지은 복숭아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황규철 군수와 박한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두 자치단체의 협력사업에 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와 대덕구에서도 판촉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옥천 복숭아는 우체국 쇼핑몰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최근 축제 취소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옥천 복숭아의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판촉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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