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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반 구축 사업 진행 착착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간담회와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8.09 14:56:47
  • 최종수정2023.08.09 14:56:47
[충북일보] 충주시가 9일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간담회와 설명회는 충북도, 충주시를 비롯해 관련기관과 기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참여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교의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61억 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총면적 2천300㎡, 지상 2층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특장차 수소파워팩 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특장차 보조장비의 동력을 수소파워팩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수요에 맞춘 성능 평가와 환경시험 장비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기업의 수소파워팩 부품 성능 시험평가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의 기술 자문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특장차 산업의 신시장 창출을 앞당길 계획이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가 전국을 대표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며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를 통해 자동차 산업과 수소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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