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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사협,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랑 실천

교현2동, 신니면, 지현동, 성내충인동 등 폭염에도 이웃사랑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23.08.10 16:12:20
  • 최종수정2023.08.10 16:12:20
[충북일보]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0일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양산과 손 선풍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림)도 이날 수해 피해를 본 이웃과 폭염취약계층 총 24가구에 영양 만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신니면 지사협 위원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특화사업인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여름 이불과 쿨매트 방석을 전달했다.

여기에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안창숙)는 좌식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4가구에 290만 원 상당의 침대를 지원했다.

침대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에는 30여 년간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통장협의회 위원까지 오랜 기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오신 분도 포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이웃을 생각해준 교현2동, 신니면, 지현동,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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