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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0 16:08:44
  • 최종수정2023.08.10 16:08:44
[충북일보]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대본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6호 태풍 카눈이 이날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면서 청주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85개 부서 438명의 직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오송지하차도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일반도로 9개소를 통제 중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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