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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0 12:59:04
  • 최종수정2023.08.10 12:59:04

‘국악 트롯 요정’김다현 양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 영동군
[충북일보]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는 김다현 양과 가족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김 양은 2020년 군의 국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0년 MBN 보이스 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 3위(美)을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다.

김 양은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영동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는 제도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정영철 군수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감동을 주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김 양의 영동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김 양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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