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10 13:31:22
  • 최종수정2023.08.10 13:31:22

조형진(오른 쪽)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반장이 소방청 안전관리 슬로건 공모에 2위를 차지해 10일 김영준 서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 예방 안전과에 근무하는 조형진 반장이 소방청의 '안전관리 슬로건 공모'에서 2위를 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조 반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응모작 1천244점 가운데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은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점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심사 평가와 직원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반장이 낸 슬로건은 ''소방 4대 명검' 개인 점검, 장비 점검, 현장 점검, 사후 점검'이다.

소방청은 입선 슬로건을 소방 안전관리와 공문서에 포함해 소방대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조 반장은 "국민의 안전은 개인의 몸 상태, 장비 점검,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슬로건을 통해 소방 공무원들이 항상 재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에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