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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부모와 함께 오감자극 장애아 재활'

음식예술치료 등
'손끝으로 행복누림'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08.10 14:07:27
  • 최종수정2023.08.10 14:07:27

세종시보건소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손끝으로 행복누림'을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보건소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18세 미만 장애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손끝으로 행복누림' 재활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손끝으로 행복누림'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감각과 운동 기능향상을 촉진하고 부모와 함께 정서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재활프로그램이다.

시보건소는 지난달 26~27일에 이어 이달 9~10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장애아동에 특화된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부내용은 △음식예술치료로 식재료를 이용한 '행복한 나' 꾸미기 △치위생사와 영양사의 구강·영양교육 △식재료를 이용한 '나의 가족' 꾸미기 △색모래와 식물을 사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여름 꽃을 이용한 '화병꽂이' 만들기 등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오감을 자극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집중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의 자조모임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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