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운초문화재단은 충북바둑협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1회 운초배 전국 시니어 바둑대회'를 청주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둑대회로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다. 대회는 65세 이상 아마추어 3명으로 구성된 16개 시·도 별 대표가 팀별 3 대국을 총 호선으로 진행하고, 승률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 팀은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 3위 팀에게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총 1천190만 원의 상금을 순위에 따라 출전 팀 모두에게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운초문화재단이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시니어 바둑 애호가들의 정서 함양·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솔라밸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날 증평군 블랙스톤 세미나실에서 도내 각 시·군 산·학·연 전문가 70여명과 함께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태양광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탄소중립 태양광산업 대응방안 △태양광 탄소중립 로드맵 △수상태양광 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안창복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 자리에서 "태양광산업 유망분야인 디지털 유지보수 사업과 건물형 태양광산업을 육성해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충북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구성된 충북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충북의 태양광산업 정책개발과 발전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성인 독서회 독서동아리 '책숲'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책숲'은 한 달 동안 토론도서를 읽고 북멘토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모임으로, 지난 2월부터 월 1회 모임을 갖고 있다. 다음달 모임 시작일은 7월 5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총 10차 수업으로 현재 5차까지 진행됐으며, 11월 1일 마지막 모임을 하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원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 신청-금빛-독서동아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7명이다. 자세한 신청 내용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송농협과 농협청주시지부는 16일 NH농촌현장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조합원을 찾아 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오송농협에서 추천 받아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송농협 임직원들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업인 자택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각종 수리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농가를 찾아 도배·장판교체, 난방비 지원 등 농업인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청주시는 할인행사, 식생활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쌀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우리쌀 소비를 촉진해 쌀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활동을 펼친다.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청원생명쌀 할인행사를 한다. 오는 7월부터는 청주푸드플랜 연계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5일엔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문화제조창과 충북도청 사거리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과자를 나줘주며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턴트식품 자제·우리쌀 소비를 권장했다.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운동으로 쌀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희망을 전달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농협,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16일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전문직여성청주클럽회원, 여성결혼이민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오이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담근 김치 100통(500㎏ 상당)은 한부모가족과 가정폭력 피해 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우리 주변의 사회 시설과 취약가구에 나눠 드리려고 한다"며 "우리가 나눠드리는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6일 다년창작 지원 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올 연말 무대에 올리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주제로 삼은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공연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기획한 지원 사업이다. 1회성 단건 프로젝트 지원이 아닌 다년간의 지원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지난 4월~5월 공모를 진행해 총 12건이 접수됐으며, 2차례 심사를 거쳐 △신규지원 1작품 :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 △ 지속지원 2작품 : 국악극 '안덕벌 삶 이야기(오케스트라 상상'),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충북챔버오케스트라)', 총 3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은 올해 새로 기획한 지속육성 2단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기자간담회 등 공식 프로모션과 전국·해외 공연시장 진출 지원 등 간접지원 포함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해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할 공연콘텐츠로 유통, 사업화할 계획이다.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규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는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65세 이상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위탁계약을 맺은 지정 의료기관 44개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1회 무료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이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균혈증·뇌수막염·중이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노인이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는 사망률은 80%까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가까운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1회 예방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증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구균 백신을 빠른 시일 안에 접종하길 바란다"며 "방문하고자 하는 보건소나 위탁 의료기관에 폐렴구균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지 사전확인 후 방문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16일 '34회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찾아 "괴산 농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됐으며 농업경영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화합·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당선인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괴산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한 뒤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저는 이곳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당선인의 농업 분야 공약으로는 농업인 공익수당 연 100만 원 지급,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확대 시행, 괴산~보은~옥천~영동 연계 식품산업 클러스터 육성, 신농법 조기 정착 지원을 통한 노동력·경영비 절감, 빅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첨단농업 확대, 김장체험사업 확장, 도유림 활용 밀원단지 조성 등이 있다. 김 당선인은 이후 괴산군 청천면 버섯랜드에서 열린 '청천면 노인잔치'에서 주민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도의회는 16일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해 협정을 맺고 △양 의회 간 우호협력 강화 △양 지역의 경제·문화·체육·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 증진 지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박문희 도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정체결이 경제·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다방면에서 몽골과의 교류에 단초가 되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몽골과 충북이 교류를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몽골방문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남진, 심기보, 서동학 의원이 동행했으며, 일각에선 이번 도의회 의원들의 몽골행을 두고 '외유성 방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16~17일 이틀간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열린다.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정보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행사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종목별 오전·오후로 나눠 2일간 분산·운영되며 개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 대회로 나눠 운영되며, 도내 특수학교 7곳과 일반학교 16곳에서 학생 32명이 출전한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SW코딩 4개 종목이다. e스포츠 대회는 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등 총 4개 종목이다. 종목별 우승한 학생 11명에게는 원장상과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우승한 학생들은 또 9월에 열리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