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2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2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회의실에서 40차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충북대학교 정진석 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ESG경영전략'에 대해 여성기업의 관점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법무보호공단충북지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MOU는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창출 및 여성경제인 공동의 이익증진위해 체결했으며 보호대상자의 취업연계 등의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여성기업홍보시간에는 디자인펜슬(대표오미순), 이너레비(대표 김영화) 등 여성스타트업에 대한 사업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여경협충북지회는 여성기업의 성공을 돕는 비즈니스파트너로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21일 오전, 화재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 용품을 청주동부소방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를 통해 마련된 주택용 소화기 1천개와 화재감지기 1천개는 지역의 장애인·홀몸 노인·다문화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 1천 세대에 전달되며,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설치 지원 등 보급을 진행한다. 화재 취약계층의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은 다른 거주시설에 비해 주택용 소방설비 등의 설치율이 저조한 상황으로, 이번 기증 행사가 주민들의 소방 안전을 위한 환경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관계자는 "다음 달 청주서부소방서에서도 동일한 규모의 기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할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김성환(왼쪽) 방사선학과 교수와 이명식 ㈜웃샘 대표가 21일 '생물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이영길)이 21일 4차 산업시대에 발생 가능한 불법드론과 관련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드론 발견시 상황전파, 불법드론 대응팀의 드론 무력화, 생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제독 등을 포함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 충북대학교 디자인학과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청년창의인력 양성과정 중 올해 신규 기획한 '청년학당 별책부록'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기획을 비롯해 창작·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토대를 견고히 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해 정주하고 싶은 문화도시 청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문화도시센터가 운영 중인 기존의 '청년학당'과 달리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대학에서 문화기획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학생들 스스로의 탐구 과정을 거쳐 현장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충북대 디자인학과는 3학년 2학기 교과과정 '지역적 맥락의 동시대 이슈(교수 심복섭)'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청년에게 문화도시 청주란 무엇인지'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지역의 문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자신을 포함한 청년세대와 MZ세대를 위한 문화기획을 통해 '문화도시 청주형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찾아가는 대입설명회에 이어 2022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등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통해 내년도 대학진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권역별 고3 부장교사 간담회'를 열어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등학교별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충북도내 일반고 56곳과 특목고 3학년 부장교사들은 간담회에서 2022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부 분석과 수시지원 운영현황, 모의면접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현황, 진로선택교과 성취도 분석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필요한 학교별 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부장교사들은 또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학생 맞춤형 컨설팅, 심화주제 탐구, 제시문 모의면접 등 충북교육청의 진학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진학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교가 학생 맞춤형 진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NH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는 21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청주시 내수읍 소재 ㈜청원오가닉 본사를 찾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덕문 충북영업본부장은 안익진 ㈜청원오가닉 대표와 현판식을 갖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하고 금융지원과 사업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9개사를 선정해 여신 우대와 제품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원오가닉은 지역 농가에서 원재료를 매입해 김치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충북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 본부장은 "㈜청원오가닉과 같이 지역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제조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발전 등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꽃 여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3탄 중 두 번째 공연으로 파리 사교계의 최고 에이스'비올렛타'와 순정남 '알프레도'간의 신분을 뛰어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성악가 박미경의 기획·연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비올렛타역의 소프라노 한윤옥, 알프레도역의 테너 오종봉, 제르몽역의 바리톤 장관석, 피아노의 백순재의 무대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곡을 엮어 갈라콘서트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보고 듣고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로 도민의 일상에 음악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릴레이 SNS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6월부터 영화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릴레이 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진행되는 첫 이벤트는 '시마프가 쏜다'를 주제로 영화제 공식 SNS(인스타그램 @cimaff_official)에 게시된 시마프렌즈 모집 홍보 스토리를 참가자 본인 SNS에 공유하면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통보와 함께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을 통해 29일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및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에서는 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온라인 서포터즈 '시마프렌즈'를 7월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영화제는 '무예액션, 스크린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청주문화제조창과 청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거문고 연주자 박경은씨의 10년 프로젝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박경은씨는 이번 독주회(장구 라장흠)를 시작으로 10년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10년 프로젝트는 10년 동안 해마다 약 60분 가량의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하며, 음악가로서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성찰을 통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함께하는 모든이들과의 약속이다. 한갑득 명인은 1919년 전라남도 광주의 음악 명문가에서 태어나 8세부터 가야금 명인 안기옥에게 가야금 산조를 배웠고, 12세 무렵 거문고 산조 창시자인 백낙준의 연주를 듣고 그 소리에 반해 거문고 시작했다. 박석기에게 배운 거문고 산조에 새로운 자신의 가락을 추가하고 확대해 30대에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완성했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절제된 시김새와 술대법, 여러가지 자출(왼손으로 줄을 치거나 떨어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연주기법)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며, 전바탕 가락에서 조와 청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이수자 박경은씨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한국음악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