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학생자치 회의실을 구축해 학교민주시민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학생자치회의실 구축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96곳의 회의실을 마련했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12곳을 대상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800만~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된 예산은 학생자치 회의실의 환경 개선과 수리, 집기 구입 등으로 쓰이고 있다. 완성된 학생자치 회의실은 학교축제, 체육대회, 학생회 선거 등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회의실 구축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과 자발성을 높이는 학생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29일 서울대 사범대학과 연계해 진로나눔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울대 학생 26명은 이날 음성 대소중, 삼성중, 음성중, 한일중 26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진로나눔 교실에 참여한 뒤 음성 농민회와 연계해 1주일간 여름 농촌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로 나눔 교실은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정 교육장은 "중학생 수준에 맞는 진로 나눔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7월 자연과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읽는 환경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진행되며 △착한소비는 없다(최원형 지음)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홀리 터펜 지음) △지구를 구하는 상상력(탁소 지음) △덜어내고 덜 버리고(오한빛 지음) △오늘부터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장서영 지음) 등 총 12권의 환경 문제와 관련된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는 오는 7월 4일부터 28일까지 금빛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서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도서관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재미있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고 있으니 청주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문의전화는 청주금빛도서관(043-201-4136)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가진 '2022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0.19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주시가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는 청주문화재단이 2021년에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용역 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총 4개 부문에 지난해보다 9개 많아진 28개 세부지표가 검토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대한 가점지표가 포함된 리더십·전략 분야에서 전년대비 125% 향상된 평가를 받은 점을 주목하며, 2020년 11월 대표이사체제 출범 이후 경영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집중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 짚었다. 특히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 유동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청주문화재야행 등 각종 추진사업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같은 국제행사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 점이 높은 가산점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년대비 한층 배점이 강화되고 평가 기준이 엄격해진
[충북일보] 닥종이 예술가 김영희 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이 기존 건립 방안을 종결짓고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반대 목소리를 키워 온 '올바른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합리적 미술관 건립과 아트센터 조성, 미술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요청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시립미술관은 공립적 성격으로 시민 모두에게 공감이 돼야 한다"며 시립미술관의 충족 요건으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비대위가 요구한 주요 내용은 △건립할 미술관은 주변 환경과 접근성, 미술관 조형미의 필요 △미술관 부지는 조각공원과 쉼터 등 확장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후대를 위한 미술세계의 학습공간으로의 활용 △제천 미술사를 정리할 작품과 자료 확보 등이다. 여기에 비대위는 시립미술관 외에 아트센터 조성도 건의안에 담았다. 아트센터는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교육 통합 △세분화된 강좌 개설 △다양한 미술강좌 실습, 체험프로그램 제공 △창작스튜디오, 전문 미술강사 양성 등이며 운영 관리 주체는 제천문화원 또는 제천 예총, 미술협회 등을 손꼽았다. 비대위는 건의한 아트센터가 시립미술관 부지에 함께 건립
[충북일보]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에 입원환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의 지표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한 단위 수혈률 등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충북대병원은 8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주의료원도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행관리 수행률, 한 단위 수혈률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90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박희수 충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돼 있는 수혈은 모든 과정이 가장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수혈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수혈 환자의 안정성 확보와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
[충북일보] 충북지역 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청주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가스안전공사 등 1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오는 2026년까지 340명의 에너지 관련 석·박사 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학과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의 취업을 지원해 충북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이나 에너지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4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에너지산업이나 관련 기업체 증가에 부응하고, 인재확보와 함께 지역 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업연계를 강화해 에너지 분야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청주YWCA를 시작으로 7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단체 대상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행복도시가 시민주도의 스마트시티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LH와 함께 올해부터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사업의 핵심서비스로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재활용 △스마트폴 등을 선정했다. 리빙랩은 미국 MIT 윌리엄 미첼 교수가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 해결방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리빙랩 2차 사업은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7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 사업 성과를 고려해 대상지역을 기존 단일 생활권에서 4생활권과 6생활권으로 넓히고, 예산도 약 13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했다. 리빙랩 2차 사업에 선정된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총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버스정류장에서 제공 중인 버스 도착시간 안내 서비스 뿐 아니라 냉난방 시설, 안심벨·공기청정 기능, 온열의자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스마트재활용' 솔루션은 쓰레기총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등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활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교육심리, 심리학개론 등을 접하면서 지금까지도 심리학 서적은 내가 즐겨 읽는 도서의 한 분야가 되었다. 한때는 파블로프(Pavlov), 스키너(Skinner), 왓슨(Watson) 등 행동주의 심리학 이론에 빠진 적도 있었다. 행동주의 심리학에는 주어진 자극과 반응, 학습효과 등의 주요이론이 등장한다. 그 중 학습효과의 예를 들어보면,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마스크 착용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요즈음은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되어 있지 않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많은 이들이 학습효과에 의해서 더운 날에도 밖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을 쉽게 발견한다. 지금도 나는 야구경기 중계방송을 무척 즐겨보곤 한다. 유명한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의 야구경기를 보는 것은 나의 큰 즐거움이었다. 그가 공을 던지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 시절 박찬호 선수가 모 회사 신용카드를 던지는 광고가 자주 등장하였다. 그 광고를 자주 보다 보니, 박찬호 선수를 보면 자연스럽게 모 회사의 신용카드가 떠오르곤 하였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이러한 광고도 '고전적 행동주의 심리학 이론으로 설명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 중 하나가 4계절이 뚜렷하고 사람이 살기에 알맞은 온대성 기후의 특색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봄, 가을은 사라지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바로 푹푹 찌는 여름이 오고 마는 2계절만 존재하는 나라가 된 듯 싶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로 되어가고 있고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고 멸종 위기종들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이상 기온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환경부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지금같이 지속적으로 평균기온이 1도씩 증가한다면 세계 곳곳에는 가뭄이 발생하고 그와 함께 희귀 동식물이 멸종하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기온이 2도가 상승하게 되면 동식물이 사용 가능한 물이 20~30%감소 하고 해수면은 상승하여 바다에 인접한 도시들이 가라앉게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 겨울 전국 평균기온 3.1도로 1937년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했던 겨울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호주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영국·북유럽 폭염, 나이아가라 폭포를 얼게 한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 사하라사막에 내린 눈, 20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면장 권오익) 주민복지팀 직원이 29일 품곡리의 폭염 등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문의면은 총 30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