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관련해 4일 농가에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별다른 안전장치마저 없어 심각한 인명피해를 낼 수 있다. 실제로 관내서 최근 2건의 농기계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일 과수원 소독 분무기를 운행하던 농민이 2m가량의 도랑 아래로 굴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5월 6일 과수원을 소독하던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농기계 전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심하거나 좁은 농로를 지날 때 주행속도를 줄이고, 높은 두렁은 될 수 있으면 넘지 말아야 한다. 경운기는 곡선도로 주행 때 기어를 변경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회전부에 말려들 수 있는 헐렁한 옷이나 맞지 않는 장갑 착용도 피해야 한다. 임병수 서장은"농기계사고는 부주의에 의한 인적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 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휴대전화나 문자메시지, 앱 등 다양한 형태를 이용해 마을방송을 송·수신할 수 있다. 종전에는 무선 주장치가 설치된 마을회관과 멀리 떨어져 있고, 가구와 산, 건물 등 지형지물로 인한 난청 지역의 경우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2억2천만원을 들여 9개 읍·면 344개 마을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마을이장이 스마트마을방송을 이용해 방송하면 가정 내 무선단말기와 휴대전화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장회의 시 순회 교육과 마을을 방문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음성읍 A 이장은 "외출할 때에도 무선 단말기와 핸드폰를 이용해 마을방송을 빼놓지 않고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강연수 미디어정보과장은 "귀농·귀촌 등 신규 전입세대와 행정리 분구 마을의 방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쉽게 군정과 마을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면장 허길영)은 지난 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오이 재배 농가(0.4ha)를 찾아서 오이순 따기, 비료 주기 등 생산적 일손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지역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서비스를 한다. 군에 따르면 이 전자지도에는 옥천 9경을 포함한 관광명소 23곳과 군내 문화유적 45곳, 체험장소 12곳, 맛집 55곳, 숙박업소 32곳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을 통해 주변 관광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와 시간, 대중교통 정보, 관광지 사진과 소개 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역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기존 종이형 관광 안내 지도에서 신규 관광지를 추가하거나 밀집 지역 세부 관광 요소 표기가 어려운 불편함도 해결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입력하거나 도메인 주소(https:// okcheon.dadora.kr)로 접속하면 된다. 군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한다. 주요 관광지인 옥천 구읍(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생가 등 7곳), 장계관광지, 향수 호수길 가
[충북일보] 김홍봉(오른 쪽) 뉴 보은라이온스 회장이 지난 3일 보은 그랜드컨밴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최재형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보은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 옥수수 재배 농가들이 4일 수확한 옥수수를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옥수수는 높은 당도와 쫀득한 맛이 일품이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안남면은 군내 옥수수 최대 생산지다. 올해 79 농가가 54ha 밭에서 200여 톤의 옥수수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 옥수수들은 대부분 대청농협과 계약재배한 제품이어서 안남면 청정리 대청농협창고를 통해 전국의 마트로 납품한다. 오는 16, 17일 이틀간 안내면 종합 축제장과 생태공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12회 향수 옥천 옥수수 감자 축제'에 참가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일영 작목반장은 "올해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고 옥수수를 수확해보니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지만 맛과 품질만은 변함없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장마와 함께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탄저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고추재배 농가에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 초기 연한 갈색의 작은 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 증상으로 병 반이 점차 확산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 이상 감소한다. 특히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많이 발생하고,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진다.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산하면서 피해가 심해진다. 농가의 경우 고추밭을 수시로 살펴 발병이 보이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 병원균은 병든 잔재물과 연작 때문에 증가하므로 전년도 발생이 심했던 밭이면 철저하게 방제해야 한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비 오기 전과 후에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김대현 군 소득작물팀장은"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와 함께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4계절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 여름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14일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별천지삼천지' 행사는 증평 특산물 인삼을 주제로 준비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천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인삼콩알비누, 인삼떡갈비, 인삼달고나, 인삼고추장,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인삼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충북인삼농협과 증평 로컬푸드 농가들이 수삼 및 홍삼제품과 옥수수,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함께 판매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 상반기 일상감사를 통해 총 2억9천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총 59건(총 206억5천만 원)을 대상으로 일상감사를 실시해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 계상한 경우 등 19건을 바로잡았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코로나19 안정화로 인해 예비비 사용이 감소했다. 감사대상에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원 이상의 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재정지출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이 금속공예와 유기장, 금속활자장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10월9일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중원의 금속공예 장인-주철장, 유기장, 금속활자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금속공예 중심지로서 진천의 역사성과 무형유산 가치를 전파하고 대표 금속공예 장인,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주철장 원광식, 유기장 김수영, 금속활자장 임인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전시를 열며(프롤로그) △금속공예의 금자탑, 범종 △그릇의 품격, 유기 △인류 발전의 근간, 인쇄술과 활자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공간마다 해당 종목의 역사적 의미, 장인 소개, 각 기물의 제작기술 설명을 담았으며 마지막 '전시를 마치며'에서는 전통계승자이자 예술가로서 무형문화재 이해와 보존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를 지원하고 무형유산 가치를 일상화하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궁극적 존립 목적을 이행하면서 장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담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부터 김득신 선생의 문집인 '백곡집' 번역 발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백곡집 번역' 사업은 백곡 김득신 선생의 문집을 완역해 발간함으로써, 증평 지역이 가진 독특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학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민선 6기 내에 총7권으로 구성된 백곡집 번역본을 출간해 지역주민과 각종 기관에 배포하고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백곡집은 초간본을 비롯해 3종류로 2019년 9월 문학관 개관과 함께 김득신 선생 10대 손인 김명열 선생이 문학관에 기증한 판본이 가장 많은 시와 글을 수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중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1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408호로 지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백곡집 번역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과 자원, 인물과 역사 등 가치를 인식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근대문화 유산인 등록 문화재 지정과 지역 무형유산 자원도 추가로 발굴해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아동친화 예산을 분석한 2022년 진천군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예산의 분석과 확보는 아동친화도시의 필수 구성요소 중 하나로 예산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사업을 수혜 대상과 예산의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진천군의 올해 본예산을 보면 아동친화 관련 300개의 사업에 대해 1천13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973억 원보다 158억 원을 증액했다. 이는 2022년 전체 예산 5천345억 원(일반회계 기준)의 21%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수치로 군이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군의 노력은 아동예산지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아동예산지수는 아동예산과 비아동예산을 비교한 것으로 '100' 이하일 경우 전체예산 중 성인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하고 '100' 이상일 경우 아동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한다. 진천군의 경우 올해 아동예산지수는 '135.74'로 전년도 지수인 '127.97'보다 7.77 상승했다.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으로 보면 진천군의 예산은 놀이와 여가가 392억원(35%)으로 가장 높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