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직업교육훈련생들과 함께 복지시설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신박한 정리수납 마스터 과정'에 참여하는 19명의 훈련생은 지역 내 청소년 쉼터 2곳(친구 청소년 쉼터, 여성 중장기 청소년쉼터)을 방문했다. 이들은 쉼터의 주방과 거실 등의 살림을 짜임새 있게 정리하고, 앞으로도 편리한 정리수납을 도와줄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당 과정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0시간에 달하는 알찬 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을 정리수납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리수납 전문가는 바쁜 일상과 풍족해진 생활용품으로 정리수납이 어려운 현대사회에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활용해 공간정리를 해주는 전문가로, 최근 인기 있는 직업군 중 하나다. 김애영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 후 경제활동을 하면서 이웃에게 재능을 나누고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훈련생들의 실전 경험과 사회 환원에 도움이 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해 오며 약 80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할
[충북일보] '청주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에 따라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청주종합경기장을 우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지난 8일 '청주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해 충북청주FC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청주시장은 조례안에 따라 축구단 운영비와 인건비, 부대시설 구축 비용, 유소년 클럽·스포츠교실 운영비, 축구 관련 대회 개최비와 참가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 6조(경기장 우선사용)는 '프로축구단의 주경기장으로 청주종합경기장을 우선하여 사용하게 할 수 있다'고 정했다. 또 청주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체육시설도 우선 사용할 수 있다. 충북청주 FC가 홈경기장으로 청주종합경기장을 사용하고, 연습경기장으로 청주시가 운영·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쓸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청주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지난 6월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 24번째 구단으로 승인 받았다. 팀명은 충북청주FC다. 충북청주FC는 K3 리그에서 뛰고 있는 청주FC를 모체로 새 선수단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최근 병원 내 경력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Stress Down, Healing Up'이란 주제로 경력간호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편한맘 심리상담협회장인 김경자 교수의 '그림으로 보는 나의 스트레스 강도와 대처능력 알기' 특별 강연과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PITR)'를 통해 경력간호사 각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 자원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간호들이 내 감정 들여다보기를 통해 긍정에너지를 향상하고, 개인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아가 환자 안전과 간호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행사는 간호부 홍보 위원회에서 진행했다. 박미용 간호부장은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사소한 비난과 자극에 극도로 예민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원을 잘 활용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환자들의 회복에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9일 본원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2022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영재학생들이 탐구수업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친구와 학부모, 영재교육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등학생 96명(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8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산출물은 총 50여 점이다. 주요 작품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무소음 방음 장치 △태양계 표현 작품 △통풍과 환기가 잘 되는 구조물 △색 그림자 극 △무전력집 △조건에 맞는 그래비트렉스 작품 △나만의 레고 작품 △전개도 제작원리를 활용한 작품 △퍼즐판 만들기 △테셀레이션 등이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전문강사 12명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으로 주제선택 자유탐구를 했다. 이와 함께 친구와 함께 탐구·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또 참가학생들은 △창의적 산출물 제작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탐구 과정·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영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는 최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공연' 관람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립교향악단은 학교를 방문해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리톤 박영진, 지역 음악가 소프라노 이은주와의 협연, 카르멘 모음곡 및 교향곡 연주 등으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칠금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심어주는 동행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연을 감상한 임세훈 학생은 "학교 공부와 더운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공연을 관람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의욕을 충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열호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지난 8일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로부터 이용 중 불편사항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총 11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충북도의회 ◇4급 승진 △신복순 산업경제전문위원 ◇4급 전보 △이덕항 총무담당관 △김대진 정책복지전문위원 △서정호 행정문화전문위원(전입) ◇5급 전보 △음창규 총무담당관실 △정훈 입법정책담당관실 △김원기 〃 △박미경 〃 △정법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보흠 행정문화전문위원실 △유지영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최근 직업멘토단과 함께하는 '생생직업토크'를 열었다. 이번에 진행된 '생생직업토크'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충주의 직업멘토단을 활용하는 지역 연계 진로체험이다. 미덕중 학생들은 다육아트,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소리에 반응하는 LED캐릭터 만들기, 가죽공예 등을 하며 잠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부회장은 "직접 가죽을 다듬어 만들다 보니 애착이 갔고, 가죽공예에 흥미가 생겼다"며 "직업멘토단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생생한 진로 체험이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7월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도서관의 대표 행사는 '환경을 지키는 아이디어 챌린지(사진)'다. '환경을 지키는 아이디어 챌린지'는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적어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환경을 지키는 아이디어 챌린지'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환경 지킴이 배지'를 증정하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에선 함께하는 삶으로 성공을 이룬 위인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은하수-함께 꾸는 꿈' 테마책장이 운영되고 있다. 영유아 자료실에선 빨간색 표지의 그림책을 전시하는 '힘을내요, 빨강!' 테마책장이 운영돼 어린이·영유아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cbelib.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43-267-4594)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디지털리터러시(sea)에서 살아남기'를 하소아동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는 디지털 활동이 활발해지며 디지털 환경에 요구되는 시민성과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동아리 '포롱'이 직접 기획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9회에 걸쳐 하소아동복지관 아동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디지털리터러시 인식개선 홍보포스터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아리 '포롱'의 최민창(세명대학교 3학년)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끼리 기획한 프로그램이 선정돼 너무나 뜻깊었다"며 "우리가 배운 디지털리터러시를 직접 교육함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최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각 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청주시지부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각급 찾아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화재와 재난안전, 수상안전교육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기준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실습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심장 압박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심폐소생술을 열심히 배워 영상에서 본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13살 소년처럼 소중한 생명을 꼭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남기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응급처치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됐다. 시중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이번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900세대다. 전용면적은 26㎡~31㎡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공고일(2022년 6월 27일)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확정한다. 최종 예비입주대상자는 오는 10월 21일 LH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