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30일까지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군은 13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상상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음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내용이어야 한다.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슬로건 및 작품 소개), 개인정보 이용 수집 동의서를 각각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zerg35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를 꾸려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월 중 군 누리집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1명으로, 2명에게 상금(각각 70만원,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음성군청 도민체전추진단(043-871-40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둔 1일 개최지인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체육회 및 도종목단체 사무국장, 전무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충주시 도민체전 TF의 추진상황 설명을 비롯해 △대회운영 협의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날 충주무예센터에서는 올 한해 충북에서 개최하는 종합체육대회(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충북도민체전) 담당자·종목단체의 '안전관리자 대면교육'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육상과 사격 종목 사전경기로 시작하는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부 26종목과 학생부 4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11개 시·군에서 선수 3천218명(일반부 2천869명·학생부 349명), 임원 1천663명 등 총 4천88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충북도민체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올해 첫 대회인 2025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대회에서 구포중 6대1 승리를 시작으로 전년도 해당 대회와 전국소년체전의 우승팀인 성일중을 5대0으로 대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리그 3경기에서 전통 강호 아산중을 상대로 경기 초반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5대1로 패했지만 조 2위를 확정 짓고 리그 4경기 김제중을 11대1로 크게 이기며 3승1패로 기분 좋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제천중은 리그 B조 1위 산곡남중을 상대해 3대2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결승에서 다시 만난 아산중을 상대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맹시준 선수가 득점왕을 받았고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남겼다. 정영민 하키 지도자는 "동계 훈련 기간 열심히 훈련해 준 우리 선수들이 올해 첫 대회를 창단 첫 결승과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 기분이 좋다"며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다음 대회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제천시 동명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및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풍성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꿈나무체조대회에 출전한 2학년부 임승아 선수는 마루, 평균대, 이단평행봉, 도마와 개인종합 금메달 5개를, 이로아 선수는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고학년부 조영지(5) 선수는 마루운동과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조영지 선수는 "평소 코치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 열심히 즐겁게 훈련에 참여한 덕분"이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20250401_제54회 충북소체(체조), 제20회 -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메달을 딴 동명초 제조부 선수들. 사진제공=동명초등학교 20250401_제54회 충북소체(체조), 제20회 -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메달을 딴 동명초 제조부 선수들. 사진제공=동명초등학교 제천
[충북일보] 제천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시 체육회가 후원한 제15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국 760팀 1천520명의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명대학교 체육관 및 제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열려 나이별(20~60대) 및 급수별(A~F) 남·여복식, 혼합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대회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제천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이바지했다. 안성국 시 체육회장은 "전국 각지 많은 동호인께서 대회참가를 위해 제천을 찾아줘 감사드린다"며 "오는 4월 26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전국배드민턴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 남신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28∼29일 음성 실외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초부 단체전에 '음성 연합팀(남신초, 수봉초)'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 복식에서 박건우·안우주 학생이 1위에 올랐고, 오재웅 ·이태진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안우주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승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겠다"라고 말했다. 원지연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감독 및 코치님,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특수학교 및 학급) 육상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김용대(6년) 학생은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지율(5년)학생은 남초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같은 학년 왕한율 학생은 남초 1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천초등학교 여자핸드볼팀이 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핸드볼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금천초는 지난 20~25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천 구월초를 18대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금천초는 조별리그전에서 인천송현초(21대 3), 황지초(20대 6)를 꺾었고 준결승전에서는 대구사수초를 16대 8로 누르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금천초는 지난해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준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운희는 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 '여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김세미·신서인·이수빈은 '베스트 세븐'에 이름을 올렸다. 노규호 감독교사와 서문환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전통 무예 택견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택견단을 중심으로 충주어린이택견단과 트레블러 크루가 협업해 삼색(三色) 공연'이라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의 핵심 철학은 '과거는 시립택견단, 현재는 어린이택견단, 미래는 택견과 비보잉의 결합'이다. 전통과 현대,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택견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4월 23일 충주시민의 날에 첫 선을 보일 어린이택견단의 작품 '경천(敬天)'은 시립택견단 단원들의 안무로 택견의 기본기와 율동성을 표현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연이라는 점에서 미래 택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공연은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혁신적인 작품이다. '비천(飛天)'과 '무영(武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비보잉 요소와 택견의 전통적 요소를 각각 강조한다. 이상민 단장과 시립택견단의 기획·연출가 이주빈 단원의 공동 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송암배 전국 택견대회, 다이브 인 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문화유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여중에 따르면 지난 22~28일 7일 동안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관에서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증평여중은 여자중등부 11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세연중을 17대 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인천 만성중학교를 연장전에 이어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7대 25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축구협회 제21대 안종화(56) 신임 회장이 "단양군 축구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축구협회는 최근 제20대 협회장 이임과 함께 제21대 군 축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단합과 소통,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한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 의장 외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체육회장, 강성덕 충북 축구협회장, 김대길 대한풋살연맹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회장 등 축구인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단양군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단양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총 10팀 약 200명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단양군 축구인들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과 건강증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군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5~6일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 전국 유소년풋살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종화 협회장은 "단양군의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
[충북일보] 제천시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21~28일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한 제36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 경기대회(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 출전해 3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여중부 1학년 최환희(55㎏급) 선수가 인상 은메달과 용상 금메달로 합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제36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는 학생들의 체력을 점차 높이고 각자의 기량에 맞는 체급별 전략과 우수한 기량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자리였다. 1~2학년으로 구성된 제천동중 역도부는 2학년 안나현, 유다정 1학년 안도현, 김태연 학생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본인 최고 기록보다 더 많은 무게를 들 어올려 앞으로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평호 교장은 "선수들이 충북 대표로서 전국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