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지난 6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심층기획 보도한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가 한국기자협회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9일 제21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보 장인수·인진연기자의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 등 모두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기획기사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소로리 볍씨터가 모든이의 무관심속에 훼손되며 잊혀져 가는 현실을 집중 보도했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수미 기자
사원모집충북의 대표신문 “충북일보”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새 경력가족을 모습니다.1.모집분야 취재부(경력), 편집부(경력), 광고부(외근/경력) / 각 0명 / 1차 서류 · 2차 면접2.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4.제출기간 ▶2008년 7월 23일 ~ 2008년 8월 5일까지·5.제출처 ▶인터넷 접수 : www.inews365.com ▶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 업무국 총무부 (043-277-2114)
△박영수(2008문화의달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씨 △강진모(〃기획·홍보팀장)씨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언론관을 확립하기 위한 ‘2008년 7월 충북일보 임직원 연찬교육’이 9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본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구율화 상담교육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구 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사람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기자나 언론계 종사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이어 “기사로 인해 침해될 수 있는 권리 중 가장 많은 경우가 명예훼손인데 이는 피해자의 특정, 구체적 사실의 적시, 사회적 평가의 저하 등의 요건에 해당될 때 성립되므로 언론의 보도는 공공성과 진실성, 상당성에 입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또 “초상의 경우 본인의 동의를 얻어 공표됐다 하더라도 본인의 공표의사와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될 경우 초상권 침해가 성립된다”며 “자극적인 내용(사건·사고)이나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는 장면들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시 모자이크나 비공개처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기사로
△고용길(청주시의회 의장)씨 △연철흠(〃부의장)씨 △유광준(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 사무국장)씨 △윤영현(청원군 부군수)씨
충북일보와 충북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한 해외명산 트레킹과 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5~6일 이틀간 일본 쓰시마 시라다케(519m)에서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탐방단은 4시간여에 걸쳐 원시림이 우거진 시라다케 트래킹을 마친후 대마(大馬)역사자료관, 수선사(寺) 등 한국과 연관된 장소를 돌아봤다.
△신강섭(충북도 지방행정사무관)씨 △안중기(충북도 자치행정과장)씨
△이시종(통합민주당 국회의원)씨 △김광수(충북도의회의원)씨 △김충제(청주시 기획행정국장) △김동관(〃주민생활지원국장) △정증구(〃문화예술체육회관장)
△류한우(충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씨 △홍한표( ″ 보건환경연구원장)씨 △박철규(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씨 △오용길( ″ 보건위생과장)씨 △신선기( ″ 복지정책과)씨
△윤남헌(관세청 청주세관장)씨
“충청권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결집된 역량으로 신문 명품화에 앞장서 나갑시다.”변근원(56) 충북일보 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26일 청주 리호관광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서 변 대표이사는 “일할 맛 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밝은 미래의 꿈을 함께 펼쳐나가는 화합된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변 대표이사는 “명품신문이란 구성원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때 실현가능하다”며 “충북일보의 차별화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가자”고 덧붙였다.지난 25일 본보 이사회 통해 선임된 변 대표이사는 1979년 충청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사회 부장, 논설위원과 한빛일보(현 충청매일)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김수미 기자
△김영회(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장)씨△김영길(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원홍보팀장)씨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