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9년 첫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가 맡았다. 이날 위원회에는 새로 위촉된 안종묵(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태일(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을 비롯해 양승직(전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동수(청주 산남오너즈 회장), 김종렬(NH농협은행 석교동지점장), 최재봉(충북도 공보관 미디어홍보팀 SNS 담당)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양승직 위원 " 2019년 새해 첫 장을 여는 신년호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관련 '3천만 일어선 기미독립운동 8천만 솟구칠 기해 평화통일' 제하의 기사로 첫 장을 장식했다. 신년호는 2~3면에 걸쳐 충북의 3·1운동의 위상과 역사적 사실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당면한 충북의 교육문제와 농촌의 소멸문제, 경제 문제 등을 면별로 심도 있게 잘 보도했다. 2월 21일자 창간 16주년을 맞아 기획한 창간호는 전 지면을 컬러화하고 특집지면으로 8면에 달하는 항일 관련 임진왜란, 독립운동가, 항일 유적지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희망과 열정이 가득 담긴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전국 방영된다. 군에 따르면 상촌면 소재 갈마루지역아동센터의 지도 교사와 소속 청년들의 여행기가 오는 31일 오전 6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프로를 통해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분단을 넘어 통일로 가는 평화 여행'을 주제로 제작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에서는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가는 시설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일상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신상범 센터장은 "아이들이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눈으로 직접 보고 머리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4월 종합 KAI지수는 116.2로 전월대비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0.2, 케이블TV 105.0, 종합편성TV 101.9, 라디오 97.2, 신문 100.0, 온라인-모바일 124.0으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 KAI 지수를 살펴보면, '통신'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달 KAI 조사에서는 게임업종에 대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게임이용 빈도는 47.8%가 매일 이용한다고 조사됐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게임의 종류는 모바일 게임이 76.6%로 독보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방송은 주로 21~23시에 이용하며, 게임 방송이용자의 82.1%가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충북일보=청주] 청주CBS 신임본부장에 복진규(56) CBS 본사 공연기획센터 기획위원이 승진 임명됐다. 지난 22일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한 CBS는 26일자로 복 신임 청주 본부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청주 출신의 복 신임 본부장은 신흥고등학교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1989년 CBS에 입사해 청주CBS 편성팀장, CBS 본사 공연기획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극한직업'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류승룡과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주연으로 27일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2시, 7시30분 등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최대 흥행작으로 해체 위기의 마약반 경찰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와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등 5인방이 극의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코미디영화로 개성만점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15세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님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과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의 관람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군은 매월 인기 영화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이성덕(사진) CJB청주방송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충북권 방송인 CJB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모든 열정을 마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이성덕 대표이사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CBS청주를 통해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CJB청주방송 개국요원으로 입사해 취재팀장·보도국장·충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세종시내 2개 영화관이 오는 26일(화) 올 들어 두 번째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화보기(맘스 with 무비)' 행사를 연다. 지난 6일 개봉된 미국 액션모험 영화 '캡틴마블(Captain Marvel·상영시간 123분·12세 관람가)'을 CGV세종(오전 10시)이나 메가박스세종(오전 11시)에서 입장료 5천 원에 볼 수 있다. 아이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표를 예매한 뒤 당일 입장하면 된다. ☎ 070-4239-651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세종시내 2개 영화관이 오는 26일(화) 올 들어 두 번째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화보기(맘스 with 무비)' 행사를 연다. 지난 6일 개봉된 미국 액션모험 영화 '캡틴마블(Captain Marvel·상영시간 123분·12세 관람가)'을 CGV세종(오전 10시)이나 메가박스세종(오전 11시)에서 입장료 5천 원에 볼 수 있다. 아이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표를 예매한 뒤 당일 입장하면 된다. ☎ 070-4239-651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영동]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아름다운 우리소리가 가득 울려 펴진다. 군에 따르면 13일 국악방송이 본격 송출됨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의 출생지 영동에서도 국악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국악방송은 주파수 FM 99.3MHz를 통해 하루 24시간 들을 수 있다. 수신 가능 지역은 영동군 전역과 옥천군 일부 지역이다. 이로써 영동은 국악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가지는 자부심도 한 단계 올라가게 됐다. 국악방송은 대한민국 전통 및 창작 국악 보급 교육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2000년 2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국악방송은 전통음악 향유권에서 소외됐던 충북지역 방송서비스를 위해 2016년부터 주파수 환경, 방송시설 설치환경 등 허가확보를 위한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영동과 충주가 국악방송 허가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고보조금 3억원이 투자돼 영동읍 회동리 무량산 부근에 방송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됐다. 올해 2월 시험방송을 거쳐 이달 13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되며, 국악과 음악 정보가 송출된다. 거점국인 대전국악방송을 통해 영동의 영상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2019년 1분기 기자상 수상자로 충청타임즈 이형모 기자와 MBC충북 정재영·조미애·허태웅 기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일 4개 부문에 출품한 작품을 심사해 기획취재부문과 일반보도부문에서 수상작 2편을 뽑았다. 기획취재부문에서는 충청타임즈 이형모 기자의 '청주에 일자리 1만개 종합항공센터 조성 필요하다'가, 일반보도부문에서는 MBC충북 정재영·조미애·허태웅 기자의 '충북 국회의원 정책연구비 비리 집중 추적' 작품이 선정됐다. 편집부문 등에서는 출품작이 있었지만, 수상작은 없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초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이효성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류지봉 충북NGO센터장, 최우식 충북지방변호사회 공익인권이사,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이 참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제천] (사)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 펼쳐지는 문화 서바이벌 경연인 별별페스티벌 '나는 가수다'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별페스티벌은 올해 신설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공연 참가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화역량 증진 및 창의적인 공연문화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경연분야는 트롯, 발라드, 기성곡 등이다. 보컬로 야외공연이 가능한 제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모아상품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참여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확정된 팀은 23일 오후 2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난 10여 년 간 독보적인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15회를 맞으며 8월 8~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쳐 온 음악축제로 올해 15회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가 개최되는 제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진행해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는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날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의 장·단편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중 선정작에 한해 개별 연락, 8월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양한 음악영화와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오는 7월 모든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