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7월 2일자 인사 ◇4급 승진 △조일원 균형발전국장 △이순옥 보건소장. ◇5급 전보 △정선구 맹동면장 △빅태규 음성읍장 △김정묵 삼성면장 △구자평 세정과장 △윤동준 건설교통과장 △송원영 경제과장 △정영훈 평생학습과장 △△김영관 민원과장.
△김찬영 기획처장 △남궁승필 입학홍보처장 △강민구 학생취업처장구 △깅신규 창업지원단장 △강희숙 문화사회대학장
◇개방형직위 임용 △김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과장급 연구관 임용 △윤은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분석과장 △김순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은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충북도 ◇4급 승진 내정 △강성환 자치행정과 △유인웅 경제기업과 △이강근 세정담당관실 △김광래 의회사무처 △유효재 복지정책과 △지용석 보건정책과 △박재규 사회재난과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 ◇5급 승진 내정 △윤철구 농업기술원 △전병진 보건환경연구원
청주시 ◇4급 전보 △박동규 서원구청장 △남기상 흥덕구청장 △이열호 청원구청장 △최명숙 복지국장 △박철완 도시교통국장 △이상률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원상연 농업정책국장 △이성희 농업기술센터소장 ◇5급 전보 △한승순 문의면장 △하우동 오송읍장 △권오익 강내면장 △김흥동 오창읍장 △안장헌 탑대성동장 △이상호 강서제2동장 △정영수 우암동장 △김관순 내덕제2동장 △강연수 오근장동장 △권경애 남일면장 △김기석 용암제1동장 △임은규 농업정책전문위원 △김현숙 흥덕구 환경위생과장 △김병성 서원보건소장 △반순환 흥덕보건소장 △이진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병만 상당구 건설과장 △강민주 서원구 민원지적과장 △성강제 흥덕구 민원지적과장 △이승철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김운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차영호 도시재생기획단장 △유서기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 △이상원 공보관 △박원식 정책기획과장 △서동화 비서실장 △신학휴 회계과장 △이점석 민원과장 △신우용 경제정책과장 △김응오 기업지원과장 △정금우 세정과장 △박노열 정보통신과장 △김종오 아동보육과장 △봉광수 교통정책과장 △김현수 공원관리과장 △임채영 오창호수도서관장 △장우원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4급 승진 △이광섭 행정복지국장 △김동엽 경제개발국장 ◇5급 승진 △태장식 행정복지국 종합민원과장 △박병욱 경제개발국 환경과장 △김연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곽상혁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노경 체육시설사업소장 △정지승 평생학습원장 △김옥년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5급 전보 △김성종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장 △강호연 행정복지국 재무과장 △서정기 동이면장 △류충열 안남면장
◇4급 승진 △김용하 재무과 ◇5급승진 △심정애 의회사무과(전문위원) ◇5급 전보 △김홍철 행정복지국 재무과 △조길준 의회사무과
◇4급 승진 △이종하 복지행정국장 △연주흠 미래도시국장 △임보열 진천읍장 ◇ 5급 승진 △이관우 전략사업담당관 △서정배 축산위생과장 △김영길 지역개발과장 △이관희 신재생에너지과장 △이진석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 5급 전보 △송현욱 행정지원과장 △임승혁 문화홍보체육과장 △김평환 회계정보과장 △정성구 친환경농정과장 △김민기 보건소장 직대 △신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영목 덕산읍장 △손천수 초평면장
◇4급 승진 △최원영 산업경제국장 ◇4급 전보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5급 승진 △김상식 의회사무과 행정운영전문위원 △전욱환 의회사무과 산업경제전문위원 △김인식 충북도 남부출장소. ◇5급 전보 △최재형 기획감사담당관 △임헌용 행정과장 △박철용 지역개발과장 △김영숙 장안면장 △이창수 내북면장 △박정규 행정과 △임봉빈 삼승면장 △구기회 주민복지과장.
◇3급(부이사관) 전보 △한영석 충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이주현 충북도선관위 선거과장 ◇4급(서기관) 전보 △심재권 충북도선관위 총무과장 △박상규 충주시선관위 사무국장 △곽용현 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광식 음성군선관위 사무국장 ◇5급(행정사무관) 전보 △김성배 충북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
[인사]청주시 ◇서기관 승진 내정 △박철완 도시재생기획단 △이상률 정책기획과 △이열호 경제정책과 △최명숙 노인장애인과 △원상연 친환경농산과 ◇사무관 승진 내정 △정상미 여성청소년과 △안정식 공동주택과 △소준호 농업정책과
◇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민경찬 기획국장 ◇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승진 △박을석 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장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승진 △황대운 감사관실 장학관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김사명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장 ◇3급 전보 △양개석 행정국장 ◇4급 승진 △엄병용 단재교육연수원 분원장 △박순구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 △김규현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허용범 교육문화원 학생수영부장 ◇4급 전보 △이종수 행정과장 △최경분 충북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충환 교육도서관장 △박경환 교육문화원장 △윤숙희 교육문화원 총무부장 △김기수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5급 승진 △박종철 노사협력과 △안치관 학생수련원 총무과장 △곽정충 특수교육원 총무과장 △장사현 제천고 △김연호 증평공고 △신용열 진천고 △이혜순 충북과학고 △정일주 충북반도체고 △박진항(교육부파견) 학산고 △정선택 노사협력과 △이효성 충주공고 ◇5급 전보 △신원호 감사관실 △박영균 예산과 △박종한 체육건강안전과 △이종석 체육건강안전과 △안치동 총무과 △이상래 행정과 △김중성 국제교육원 △홍춘기 해양교육원 분원장 △한주형 산남고 △김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